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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시라구요?

리치메로나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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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의 절은 고인에 대한 경의와 유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예절입니다. 조문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장례식장의 분위기와 절하는 방법이 다소 생소하고 긴장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정중하게 절하는 방법과 절의 기본 예절을 소개합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절하는 이유

장례식에서 절을 하는 것은 고인을 존중하고 유족에게 슬픔을 함께 나누는 진심 어린 위로의 표현입니다. 절은 단순한 예식 행위가 아니라,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과 유족에 대한 애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행위입니다. 따라서 절을 할 때는 차분하고 정중한 자세가 중요합니다.

 

 

 

절하는 순서와 방법

절의 종류

장례식장에서의 절은 고인에게 올리는 절유족에게 올리는 절로 구분됩니다. 절을 몇 번 해야 하는지는 장례식장의 관습이나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유족이나 장례식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고인에게 올리는 절: 고인 앞에서 조의를 표하며 하는 절로, 두 번 절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유족에게 올리는 절: 유족 앞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를 표하는 절로, 한 번 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에서 절을 할 때는 정중하고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인에게 절하기:

  • 영정 사진 앞에 섰을 때 허리를 굽혀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 두 손을 배 앞에 모으고, 허리를 깊게 굽히며 천천히 절을 합니다.
  • 일반적으로 두 번 절을 올리며, 장례식장의 안내에 따라 절의 횟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절하는 방법(남자)

  • 자세를 바로 한다. 이때 공수(拱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서는데, 오른손을 위로 한다.
  •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이때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눈은 발등을 향한다.
  • 왼발을 조금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집고 무릎을 꿇는다. 이때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절하는 방법(여자) - 큰절

  • 자세를 바로 한다. 이때 공수(拱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서는데, 왼손을 위로 한다.
  •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이때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눈은 발등을 향한다.
  •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둔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큰절하는 방법(출처: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사진을 누르면 좀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절하는 방법(여자) - 평

  • 자세를 바로 한다. 이때 공수(拱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서며, 왼손을 위로 한다.
  • 공수(拱手)한 손을 풀어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꿇고 앉는다.
  • 양손을 무릎 앞부분 양 옆의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평절하는 방법(출처: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사진을 누르면 좀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유족에게 절하기:

  • 고인에게 절을 마친 후 유족에게 돌아서서 조용히 눈을 마주치고 목례를 합니다.
  • 허리를 숙여 한 번 절을 하며, 고인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 간단하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는 “힘내세요”와 같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절할 때의 기본 예절

장례식장에서는 절을 할 때 모든 동작을 정중하고 엄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장례식장에서 절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예절입니다.

  • 조용한 태도 유지: 장례식장은 엄숙한 분위기이므로, 절을 할 때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행동합니다.
  • 휴대폰 끄기: 절을 하거나 유족에게 인사할 때 휴대폰은 반드시 꺼두거나 진동으로 바꿉니다.
  • 눈을 마주치며 인사: 유족에게 절을 마치고 인사할 때는 유족의 눈을 마주치며 진심으로 인사합니다.
  • 겸손한 마음가짐: 절을 할 때는 몸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절합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 안내: 복장, 부의금, 절하는 방법 알아보기

장례식을 가게 되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장례식은 슬픔을 나누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자리인 만큼, 조문객으로서 기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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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의 절은 고인과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는 중요한 예절입니다. 처음 가는 장례식장이라면 긴장할 수 있지만, 차분하고 정중한 마음을 가지고 유족과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현하면 충분합니다. 간단한 절 예절을 미리 알아두어,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바람직한 조문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장례식 예절 중 궁금한 점

Q1. 절을 두 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일반적으로 고인에게 두 번 절하는 것은 예의를 갖춘 인사로 여겨집니다. 장례식장의 관습에 따라 한 번 또는 두 번 절을 하기도 합니다.

Q2. 절 대신 목례만 해도 되나요?

A2. 네, 고인의 종교나 장례식장 상황에 따라 목례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황에 맞게 유족이나 관계자의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Q3. 절을 하지 않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3. 종교적 이유로 절을 하지 않거나, 간단한 헌화와 목례로 조문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유족에게 무례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절할 때 손의 위치는 어떻게 하나요?

A4. 절할 때는 두 손을 배 앞에 겹쳐 모은 상태로 허리를 숙이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Q5. 절 외에 유족에게 할 수 있는 위로는 무엇인가요?

A5. 간단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말로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을 전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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